Surprise Me!

'인간방패' 병사들, 尹 체포 시도 중단 후에도 퇴근 못했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1-13 0 Dailymotion

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,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사들이 외곽 경호에 동원된 후 밤새 버스에서 대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군 소식통에 따르면 병사들은 체포영장 집행이 중단된 이후에도 공수처의 재시도 가능성에 대비해 철야 대기했으며, 관저 내 숙영시설 부족으로 버스에서 잠을 잤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55경비단은 대통령 경호처의 지휘 아래 경호 임무에 동원됐으며, 경호처 직원 및 병력과 함께 인간 띠를 형성해 공수처의 진입을 저지했지만 결국 저지선이 뚫렸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는 그간 55경비단 동원을 부인했으나,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직접 동원을 지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강경파로 알려졌으며, 1차 저지선 현장에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55경비단 사이에서 "적법하지 않은 지시를 거둬달라"는 요청이 나왔고, 김 차장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저지선이 뚫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 병력이 대거 동원되자 비판적 여론이 일었던 것을 지켜봤던 55경비단 장병 사이에서 동요가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이후 경호처에 병사 동원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며, 경호처는 이를 수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55경비단은 향후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동원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131614280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